설교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사용해 오신 강력한 도구입니다. 그분은 사도 바울을 필두로 해서 어거스틴, 피터 왈도, 존 위클리프, 마틴 루터, 존 웨슬리, D. L. 무디, 찰스 스펄전, 빌리 그래함 등 강력한 설교자들을 통해 부흥을 일으켜 왔습니다. 설교는 성도들을 영적으로 성장하게 하고 교회를 세우는 가장 효과적인 도구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사람들이 교회를 선택할 때 설교 말씀을 가장 주된 요인으로 고려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 교회는 예배를 회복하고 모든 회중들로 하여금 예배의 기쁨을 경험하도록 돕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현대인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복음성가를 포함한 양질의 찬양을 선곡해서 부르며 이런 찬양을 통해 열정적이고 역동적으로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표현하려 합니다. 우리는 또한 전통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예배를 드리려 합니다.
1990년대부터 한국교회는 감소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욱 걱정스러운 사실은 다음 세대들이 교회에서 자꾸만 사라져간다는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다음세대 부서가 없는 교회의 비율이 50%를 넘는 것이 현실입니다. 학생들과 청년들은 자신들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자기들의 눈높이에도 맞지 않는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